2010년 08월 08일
밥.
1. 뭐 예전부터 알고 있었지만, 밥은 갓 지어서 먹는 게 제일 맛있다. 근데, 귀찮으니까 만들어놓고도 안 먹고 있다가, 보면 밥통에 64h 뭐 3일된 밥이 수북히 남아있고, 난 또 그 없는 밥도 먹을 게 없으니 꾸역꾸역 먹기 마련이다. 사실 그렇게 맛을 따지지 않으니까, 맛 없는 것을 그리 느끼지 못한다.
2. 아는 내 동생은, 내가 그렇게 밥을 먹는다는 것을 알자마자, 나에게 의아해했다.
"어떻게 밥을 그 다음 날까지 먹을 수 있어?"
미안하다. 난 너와 달라서 밥맛의 차이를 잘 알지 못하겠다. 그러는 너는 귀찮아서 맨날 햇반 먹잖냐.
# by | 2010/08/08 14:29 | 트랙백 | 덧글(0)



